[특징주] 해저터널 관련주, 오세훈 '빗물터널 재추진'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2-08-11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저터널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세훈 서울 시장이 1조5000억 원을 투자해 서울시에 '빗물터널'을 만들겠다는 발표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우원개발은 11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전날보다 17.99% 오른 541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특수건설(6.54%), KT서브마린(6.41%) 등도 상승세다.

전날 오 시장은 향후 10년간 총 1조5000억 원을 투자해 빗물저류 배수시설(빗물터널)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빗물터널은 고 박원순 전 시장이 백지화한 사업이다.

오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며칠간 서울지역에 524mm의 많은 비가 쏟아졌고, 이 비로 5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는 인명피해가 났다”며 “침수피해가 반복될 때마다 이루어지는 사후복구보단 사전예방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깅조했다.

오 시장은 정부와 함께 상습 침수지역 6개소에 대한 빗물저류배수시설 건설을 다시 추진한다고 했다. 이와 연계해 기존 하수관로 정비, 소규모 빗물저류소, 빗물펌프장 등도 만들어 총 3조 원을 투자 할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블랙스톤 회장 “AI붐에 데이터센터 급증…전력망 과부하 엄청난 투자 기회”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비트코인, 6만1000달러도 위태롭다…‘ETF 매도’ 직격 [Bit코인]
  • 푸바오 중국 근황 공개…왕죽순 쌓아두고 먹방 중
  • [르포] "팔 사람은 진작 다 팔았다"…금·달러 고공행진에도 발길 뚝
  • “자물쇠 풀릴라” 뒷수습 나선 쿠팡…1400만 충성고객의 선택은?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11: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30,000
    • -4%
    • 이더리움
    • 4,472,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2.96%
    • 리플
    • 736
    • -0.81%
    • 솔라나
    • 198,700
    • -2.93%
    • 에이다
    • 665
    • -2.92%
    • 이오스
    • 1,095
    • -1.71%
    • 트론
    • 163
    • -2.98%
    • 스텔라루멘
    • 161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50
    • -2.45%
    • 체인링크
    • 19,620
    • -2.05%
    • 샌드박스
    • 645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