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를 보라”…美 뉴욕 타임스퀘어 물들인 ‘플립4 X BTS’

입력 2022-08-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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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약 1시간 동안 ‘갤럭시Z플립4 X BTS’ 콜라보레이션 영상이 상영됐다.  (강태우 기자 burning@)
▲10일(현지시간)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약 1시간 동안 ‘갤럭시Z플립4 X BTS’ 콜라보레이션 영상이 상영됐다. (강태우 기자 burning@)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4’와 BTS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홀렸다.

10일(현지시간)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는 총 15개의 스크린을 통해 약 1시간 동안 ‘갤럭시Z플립4 X BTS’ 콜라보레이션 영상이 상영됐다. 영국 런던의 피카델리 서커스에서도 같은 시간대에 상영됐다.

4시 정각 10초 전 카운트다운을 한 뒤 타임스퀘어를 중심으로 양쪽 스크린에 일제히 영상이 재생됐다. 지나가던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영상을 보거나 촬영을 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이번 영상은 갤럭시 Z 플립4의 대표 색상인 ‘보라퍼플’과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뮤직비디오 스타일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갤럭시 Z 플립4 X BTS’ 영상 2개와 ‘갤럭시 Z플립4 광고’가 묶인 약 10분 분량이다.

첫 번째 영상인 ‘갤럭시 X BTS : Z 플립4로 너의 세상을 펼쳐라’는 BTS 팬인 주인공 소녀가 Z플립4를 통해 가상의 시공간에서 BTS를 만나는 경험을 소녀의 시각으로 전달하는 내용이다. BTS의 ‘Yet to come’(옛 투 컴)에 맞춰 스토리가 전개된다.

두 번째 영상인 ‘오버 더 호라이즌 2022(Over the Horizon 2022)’는 지난해에 이어 BTS의 멤버 슈가가 편곡에 참여했다. 영상에는 BT S멤버 전원이 참여해 Z 플립4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순간들을 BTS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표현했다.

현장에서는 디지털 옥외 광고의 QR코드를 촬영하면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BGM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향후 서울 코엑스ㆍ도쿄 시부야 등에서도 오는 13일 정오에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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