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발롱도르 후보 공개... 손흥민 명단에 드나

입력 2022-08-10 1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 프랑스 풋볼)
▲(사진제공 = 프랑스 풋볼)
축구계 최고 권위 상인 발롱도르 후보가 곧 공개된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매체 ‘프랑스 풋볼’은 10일(한국시각)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현지시각) 8월 12일에 남·녀 발롱도르, 코파 트로피(U-21), 야신 트로피(골키퍼) 후보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1956년부터 수여된 발롱도르는 축구계 최고 권위 상으로, 2007년부터 유럽 국적 선수뿐만 아니라 전 세계 선수를 대상으로 변경됐다. 올해 발롱도르부터는 1~12월 기준이 아닌 시즌제로 평가 기간이 변경된다.

발롱도르 후보에 오를 남자선수 30인 선정에는 발롱도르 홍보대사인 디디에 드록바와 투표기자단이 참여한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2019년 발롱도르 후보에 들었으나 지난해에는 제외되면서 2연속 입후보에 실패했다. 발롱도르는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시상을 취소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 이는 아시아 선수로는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최초다. 이에 발롱도르 후보 30인 명단에는 무난히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축구계 인사들과 팬들은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를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는다. 벤제마는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7골을 뽑아내는 등 압도적인 득점 1위를 차지했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도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44,000
    • +0.41%
    • 이더리움
    • 4,566,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3.47%
    • 리플
    • 3,045
    • -0.1%
    • 솔라나
    • 199,100
    • +0.56%
    • 에이다
    • 629
    • +1.29%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3
    • -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60
    • +0.33%
    • 체인링크
    • 21,030
    • +3.44%
    • 샌드박스
    • 218
    • +3.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