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첫 패스트트랙은 '쌍용차 먹튀 논란' 에디슨모터스

입력 2022-08-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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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에디슨모터스 등의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해 패스트트랙으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이첩했다. 이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취임 이후 첫 패스트트랙 건이다.

10일 금감원은 이같이 밝히면서 실체가 불분명한 투자조합 세력 등이 다수 상장사를 옮겨가며 위법행위를 반복하는 경우와 같은 중요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해 한국거래소와 공조로 조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자동차를 인수하기 위해 계약까지 체결했으나, 인수대금 잔금을 납입하지 못하면서 합병은 불발됐다. 이 과정에서 에디슨EV의 주가는 한 달 동안 340% 넘게 상승했는데 디엠에이치 등 에디슨EV 대주주 투자조합이 주식을 처분하면서 먹튀 논란이 불거졌다.

금감원은 “수사 기밀성 유지나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개별 불공정거래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 내용 등에 대해서는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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