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ㆍ사ㆍKG컨소, 경영정상화 위한 3자 협약 체결

입력 2022-07-29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자동차가 노사 및 KG컨소시엄 간 고용보장 및 장기투자 등의 내용이 담긴 3자 특별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협약식에 나선 선목래 쌍용차 노조위원장,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 엄기민 KG ETS 대표.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노사 및 KG컨소시엄 간 고용보장 및 장기투자 등의 내용이 담긴 3자 특별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협약식에 나선 선목래 쌍용차 노조위원장,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 엄기민 KG ETS 대표.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노사가 KG컨소시엄과 인수·합병(M&A) 관련 3자 특별협약서를 체결했다.

쌍용차는 28일 평택공장에서 협약식을 열고, 쌍용차 노사 및 KG컨소시엄 간의 고용보장 및 장기적 투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서는 △고용 및 노동조건 부문 △지속성장을 위한 발전전략 부문 △상생협력 및 투명경영 부문 △합의사항 이행 부문 등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3자가 노력해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고용안정 관련해서는 △재직 중인 전 직원의 총 고용보장 △노조를 교섭단체로 인정 및 모든 단체협약 승계 △노사 간 기체결 각종 노사합의서 준수 및 이행 △미지급 임금 포함 공익채권 변제 차질없이 이행(일정 및 방안은 세부 합의) 등에 합의했다.

발전전략 관련으로는 △전동화 및 자율주행 등 신기술 개발 및 신차개발 포트폴리오 강화 △자금조달과 투자비 집행계획 및 일정 수립·이행 △투자 확대로 연구·개발 강화 △신공장 건설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쌍용차는 이번 특별 노사합의서가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을 토대로 3자가 최종 합의한 내용으로서 상호 신뢰와 진정성을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M&A 과정에서 노조 요구안을 중심으로 양사 간에 합의를 도출한 특별 협약서는 이례적인 사례로, 이번 합의로 양사의 시너지는 물론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차 노사는 지난 12년간 이어져 온 무분규를 통한 상생의 노사관계가 회사의 주요 자산임을 인식하고, 이를 이어가는 것이 경영정상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는 데에 동의했다.

또한 노조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판매 증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력적인 생산운영 △경쟁력 증대 및 재무 건전성 확보 △상생의 노사문화 등에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쌍용차 노사 대표는 “이번 특별협약서는 M&A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오해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여 조기 경영정상화를 이루기 위한 큰 틀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체결됐다”라며 “쌍용자동차의 경영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3자 합의서로 담아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곽재선, 황기영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1.07]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6.01.05]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현대차 목표가 상승…'깐부회동' 이후 샀다면? [인포그래픽]
  • 중학교 동급생 살해하려한 지적장애 소년…대법 “정신심리 다시 하라”
  • 5월 10일, 다주택자 '세금 폭탄' 터진다 [이슈크래커]
  • ‘가성비’ 수입산 소고기, 한우 가격 따라잡나 [물가 돋보기]
  • '얼굴 천재' 차은우 사라졌다⋯스타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솔드아웃]
  • 연말정산 가장 많이 틀리는 것⋯부양가족·월세·주택대출·의료비
  •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보일러 대표의 절약법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내달 해외 파견…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89,000
    • -1.01%
    • 이더리움
    • 4,363,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0.51%
    • 리플
    • 2,825
    • -1.26%
    • 솔라나
    • 187,000
    • -1.84%
    • 에이다
    • 529
    • -1.67%
    • 트론
    • 437
    • -1.58%
    • 스텔라루멘
    • 312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40
    • -0.04%
    • 체인링크
    • 17,950
    • -1.43%
    • 샌드박스
    • 218
    • -9.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