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이정재, ‘뉴스룸’ 출연 취소…“집중호우 우선 보도”

입력 2022-08-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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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출처=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배우 겸 감독 이정재의 JTBC ‘뉴스룸’ 출연이 불발됐다.

영화 ‘헌트’ 측은 9일 입장문을 내고 “오늘 예정됐던 이정재 감독의 JTBC ‘뉴스룸’ 초대석 출연은 집중호우 관련 상황의 우선 보도를 위해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정재는 이날 오후 7시 50분부터 방송되는 ‘뉴스룸’에 출연해 영화 ‘헌트’ 관련 인터뷰를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8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중부지방 집중호우 때문에 뉴스특보에 집중한다는 JTBC의 방침을 따르기로 했다.

전날(8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서울·수도권 곳곳에 누수·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전날부터 9일 오전 6시까지 서울 누적 강수량은 421.0㎜이다. 특히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는 전날 오후 9시께까지 한 시간 동안 비가 136.5㎜가 내려 1942년 8월 5일 기록한 서울 시간당 강수량 역대 최고치(118.6㎜)를 80년 만에 넘어섰다.

한편 이정재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영화 ‘헌트’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배우 정우성이 공동 주연을 맡은 ‘헌트’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안기부에 숨어든 간첩 ‘동림’을 잡기 위해 나선 두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정재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로, 정우성은 또 다른 요원 ‘김정도’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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