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중국, 추가 행동 안 할 것...펠로시 대만행은 본인 결정"

입력 2022-08-0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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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 표명하면서도 긴장 확산 경계
중국, 15일까지 서해 실사격 훈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켄터키주 로스트크리크의 한 학교를 방문해 브리핑을 받고 있다. 로스트크리크/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켄터키주 로스트크리크의 한 학교를 방문해 브리핑을 받고 있다. 로스트크리크/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대만 포위 훈련에 우려를 표하면서도 중국이 추가 행동을 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이 최근 대만에서 실시한 군사훈련에 대해 우려하고 있지만, 중국이 추가 행동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의장의 대만행이 현명한 행동이었는지에 관한 질문엔 “그건 그의 결정이었다”고 짧게 답했다.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후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의 실사격 훈련을 사흘간 실시했던 중국은 15일까지 서해에서도 실사격 훈련을 한다고 예고한 상태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별도 브리핑에서 “중국의 군사훈련은 도발적이고 무책임하며 오판 위험을 높인다”며 “우린 이러한 행동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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