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정부 경제 형벌 규정 개선 추진에 “적극 환영”

입력 2022-07-13 15: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 형벌규정 개선 TF 출범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 형벌규정 개선 TF 출범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정부의 경제 형벌 규정 개선 계획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13일 밝혔다. 정부가 발표한 이번 방안을 통해 재벌 총수 등 기업인에 대한 형사처벌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유환익 전경련 산업본부장은 “그간 경제법령상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과잉, 중복 처벌이 경영 활동을 저해하는 원인 중 하나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도한 형사처벌로 인해 기업가 정신 훼손, 이에 따른 기업 투자 감소,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저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약화 등 부작용이 속출했다”며 “나아가 기업경영 환경을 악화시켜 우리나라의 투자매력도를 떨어뜨리는 원인”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그간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경제형벌 개선에 나서는 것에 대해 경제계는 적극 환영하는 바”라며 “향후 본격 논의 과정에서 기업가정신을 위축시키고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형사처벌 규정이 현실에 맞게 적극적으로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 ‘경제 형벌규정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정식 출범하고 경제법령상 과도한 형벌조항을 개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12개 부처가 소관 법률조항을 전수조사한 것을 바탕으로 5대 검토기준에 맞게 공정거래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기업 경영 활동 관련 규정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대통령 "생산적 영역으로 자금 물꼬 트겠다" [2026 금융대전]
  • 코스피, 마침내 9000선 뚫었다…사상 첫 장중 돌파[종합]
  • ‘과묵한 연준’ 선언한 워시 의장…월가 긴장 고조
  • 증시 호황에 연금저축 연간 수익률 10.6%…적립금 200조 육박
  •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하루 새 60% 손실 가능…투자 유의해야”
  • 인천서 발견된 사람 다리…요양병원 측 “병원 배출 추정”
  • 코스피 14.66% 뛸 때 더 오른 업종은…전기전자·보험·제조 ‘초과수익’
  • 맞벌이가구 615만 '역대 최대'…'有자녀 맞벌이'는 60% 첫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06.18 14: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08,000
    • -2.93%
    • 이더리움
    • 2,600,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311,800
    • -3.77%
    • 리플
    • 1,755
    • -4.26%
    • 솔라나
    • 106,700
    • -3.87%
    • 에이다
    • 248
    • -4.62%
    • 트론
    • 481
    • +0.42%
    • 스텔라루멘
    • 346
    • +2.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00
    • -3.98%
    • 체인링크
    • 11,940
    • -4.71%
    • 샌드박스
    • 78.07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