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블링컨 “바이든-시진핑, 수주 내 대화” 전망

입력 2022-07-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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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방콕/EPA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방콕/EPA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수주 내 대화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주요20개국)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뒤 방문한 태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전망했다. 다만 대화 시기와 장소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계획대로 대화가 진행되면 미국과 중국 정상은 대만, 러시아, 인도태평양 등 안보 이슈 등으로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블링컨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역 경제 가속화와 현대화를 목표로 5월 쿼드(Quad, 미국 · 일본 · 인도 · 호주)와 함께 발표한 새로운 경제 프레임워크를 언급하면서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을 보장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사람, 제품, 투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필요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음을 의미하고 국가가 다른 사람의 강요 없이 자신의 미래와 정책에 대해 스스로 결정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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