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자산운용, 공채 2기 대상 입문교육 진행

입력 2022-07-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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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이 공채 2기 신입사원에 대한 입문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4월 마스턴투자운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했다. 두 자릿수 인원을 채용했던 작년 공채 1기에 이어 2기도 그에 육박하는 규모의 인원을 뽑았다. 대체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며 회사가 지속 성장해 더 많은 인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도전적인 기업문화인 ‘마스턴 DNA’와 ESG 경영을 강조했다. 교육 커리큘럼은 각 부문에 대한 소개, 리더십 교육, 업무 수행 기초 교육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마스턴투자운용이 영위하는 부동산 자산운용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감각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물 자산을 탐방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ESG 경영이 화두가 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ESG 평가 및 리서치 전문기관 서스틴베스트의 오승재 전무(대한변호사협회 ESG 위원회 부위원장·한국임팩트가치평가원 위원)가 연단에 섰다. 특히 오 전무는 지속가능경영 MBA를 졸업하고, 우리금융지주와 하나금융투자 소속 변호사를 지낸 바 있어 금융업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 외에도 도시공학박사인 유명한 R&S실(Research&Strategy) 실장은 최근 상업용 부동산 업계 흐름을 짚었고, 산업공학박사인 김선우 전략기획실 실장은 회사 전반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모 리츠의 이해와 전망’, ‘투자기구의 이해(리츠, REF, PFV)’ 등 이론적인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는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 마지막 날인 8일엔 ‘배달의 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한명수 크리에이티브부문장(CCO, Chief Creative Officer)이 ‘조직 내 창의적 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입사원들의 빠른 조직 적응을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공채 1기 선배와 인사하는 시간을 따로 배정해 MZ세대 신입사원들이 또래 나잇대의 사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캠핑, 테니스, 스크린골프, 쿠킹, 와인 등 회사 내 다양한 동호회 멤버들을 초대해 다른 부문의 선배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을 총괄 기획한 마스턴투자운용 경영 부문 인사팀 이준호 팀장은 "1기 때보다 프로그램을 더욱 보강해 교육 기간을 늘리는 등 신입사원 교육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최고의 역량을 가진 대체투자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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