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제2회 기술혁신 공모전’ 열어 우수기술 선정

입력 2022-07-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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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상수 ㈜베스텔라랩 대표(첫 번째 줄 가운데)를 비롯한 수상자들과 김금용 기술연구원장(첫 번째 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박은병 외주구매본부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제2회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상수 ㈜베스텔라랩 대표(첫 번째 줄 가운데)를 비롯한 수상자들과 김금용 기술연구원장(첫 번째 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박은병 외주구매본부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6일 ‘제2회 기술혁신 공모전’ 시상식을 열어 우수기술 7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제2회 기술혁신 공모전은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품질‧안전 향상 △원가절감 △디지털 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탈현장 건설방식(OSC‧Off-Site Construction) 등 총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29건, DT‧OSC 20건 등 총 123건의 기술이 접수됐다. 독창성, 경제성, 현장 적용성을 중점으로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기술을 선정했다.

대상은 실내 주차장에서 주차가 가능한 공간을 안내해주는 ‘실내 내비게이션’ 기술이 선정됐다. 금상은 PC 부재 연결 시 기계식 커플러(연결 장치)를 사용하는 ‘기계식 건식접합 공법’이 받았다. 고압의 물을 활용해 소음과 미세먼지 저감이 가능한 ‘친환경 워터해머 굴착공법’과 모바일 기반 현장관리 애플리케이션인 ‘건설 협업 플랫폼’은 각각 은상을 받았다.

우수기술로 선정된 기업에는 대상(2000만 원)부터 장려상(300만 원)까지 총 94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일부 기업에는 상금을 비롯한 정기 평가 가점 부여, 파트너사 등록, 당사 Test-bed(시험 실시) 현장 제공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힘쓸 예정이며, 우수기업과의 동반성장 강화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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