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고성능 컴퓨팅 기업 손잡고 ‘디지털 전환’ 가속화

입력 2022-07-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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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6일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HPC) 플랫폼 기업 ‘리스케일’과 협업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6일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HPC) 플랫폼 기업 ‘리스케일’과 협업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HPC) 플랫폼 기업 ‘리스케일’과 협업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클라우드 HPC 플랫폼은 모빌리티 산업에서 중요한 R&D 단계인 시뮬레이션 연구 등에 활용되는 대규모 컴퓨팅 자원으로, 시간적·물리적 한계를 벗어난 시뮬레이션 구현을 통해 모빌리티 연구개발에서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타이어 개발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연구가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상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시뮬레이션을 구현하지만, 이는 한계가 있어 글로벌 수준의 타이어 기업은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뮬레이션을 적용한다. 한국타이어는 10여 년 전부터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자체 타이어 전용 해석,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사용해오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업이 클라우드 HPC 플랫폼 내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가속화 해 최적화된 운영 효율성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업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전기차,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혁신적인 타이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연구개발혁신총괄을 맡은 구본희 부사장은 “이번 리스케일과의 협업으로 한국타이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한 단계 더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도전을 멈추지 않고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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