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만 원 명품 슬리퍼 신었다 ‘대참사’…이가흔 “너무 심하잖아”

입력 2022-07-01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이가흔 인스타그램
▲출처=이가흔 인스타그램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한 이가흔이 비가 오는 날 명품 슬리퍼를 신고 난 후 일어난 참사에 대해 토로했다.

지난달 30일 이가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B사 명품 브랜드를 언급하며 “비오는날 슬리퍼 신었더니 일어난 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로 인해 슬리퍼 가죽에 물이 빠져 발가락과 발등에 검은 물이 든 모습이 담겨 있다. 이가흔이 신은 슬리퍼는 명품브랜드 보테가베네타 러버 리도 플랫 샌들 블랙컬러로 추정된다.

특히 이가흔은 98만 원이 찍힌 해당 브랜드 영수증도 첨부해 공개했다. 그러면서 “화장 지우는 걸로도 큰 차도는 없음. 발바닥은 차마 부끄러워서 못 보여주지만 더 가관이다”며 “9만8000원도 아니고 98만 원인데 비 오는 날 신지 말라고 알려주시지”라고 했다.

영수증에 상품명이 슬리퍼가 아닌 여성가방으로 적힌 것에 대해선 “왜 가방으로 영수증에 찍혔는지는 모르겠음. 슬리퍼 영수증 맞음”이라고 덧붙였다.

이가흔은 또 다른 사진을 게재하며 “아니 이건 너무 심하잖아요 언니가 기차 놓친 어린애 같다는데?”라며 “내일 필라테스 가는데 큰일났다. 5번 씻어도 안 지워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가흔은 지난 1월 제66회 수의사국가시험에 합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용산역 역세권에 3.7M 층고…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 용산 241’ 가보니[르포]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99,000
    • +1.64%
    • 이더리움
    • 5,255,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0.23%
    • 리플
    • 729
    • -0.27%
    • 솔라나
    • 235,600
    • -0.84%
    • 에이다
    • 626
    • -0.79%
    • 이오스
    • 1,130
    • -0.09%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00
    • +0.92%
    • 체인링크
    • 25,260
    • -3.95%
    • 샌드박스
    • 618
    • -1.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