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ASK센터, 베트남 화빈 성 과학기술청과 업무협약

입력 2022-06-29 15: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VITASK센터와 베트남 화빈성 과학기술청은 양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빈성 과학기술청 본원에서 현지 기술기업 육성을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업무협약식에서 서명하고 있는 이준호 VITASK부센터장(가운데 왼쪽)과, 화빈성 과학기술청 Mr. Ho청장.<VITASK센터 제공>
▲VITASK센터와 베트남 화빈성 과학기술청은 양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빈성 과학기술청 본원에서 현지 기술기업 육성을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업무협약식에서 서명하고 있는 이준호 VITASK부센터장(가운데 왼쪽)과, 화빈성 과학기술청 Mr. Ho청장.<VITASK센터 제공>

한ㆍ베트남 정부의 ODA(공적개발원조)프로젝트로 운영 중인 베트남 생산현장애로기술지도(VITASKㆍVietnam Technology Advice and Solutions from Korea Center)센터는 베트남 화빈 성 과학기술청과 현지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29일 VITASK센터는 베트남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한국기업과 협력을 통해 현지 기업의 육성과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베트남 전국의 지자체들과 업무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향후 기술지도, 컨설팅 교육, 현지 네트워킹 구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트남 서북부 지역에 있는 화빈 성은 지역에 위치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지도 수요를 발굴하고, 한국 기업과 협력을 희망하는 베트남 기업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VITASK센터는 발굴한 기업의 기술수요에 맞는 한국 전문가를 매칭하여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목표이다.

화빈 성 과학기술청 Mr. 호(Ho)청장은 “화빈 성 내의 전자, 기계 기업들이 기술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글로벌 밸류체인(GVC)에 포함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VITASK센터 이준호 부센터장은 “한ㆍ베트남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ODA프로젝트 본연의 역할에 맞춰 충실히 기업 지원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현지기업의 정부사업의 혜택을 받아 한국기업들과 원활한 교류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화빈 성은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 인근 지역으로 면적 4,600㎢ 인구 86만 명의 지자체로서, 외국인직접투자(FDI)기업으로부터 8개의 산업단지에 총 515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다. 화빈성은 기계, 전자, 의류 등의 분야를 중점 산업 분야로 선정하여 기업들을 유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18,000
    • +0.19%
    • 이더리움
    • 4,753,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29%
    • 리플
    • 743
    • -0.67%
    • 솔라나
    • 204,100
    • +0.64%
    • 에이다
    • 671
    • +0.15%
    • 이오스
    • 1,163
    • -1.94%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0.67%
    • 체인링크
    • 20,240
    • -0.74%
    • 샌드박스
    • 65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