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하루만에 1300원 밑으로… 1298.2원 마감

입력 2022-06-24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5일 원ㆍ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1300원 밑에로 내려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6원 내린 달러당 1298.2원에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 만에 하락세다.

이날 환율은 1.8원 내린 1300.0원에 출발, 중국 외환시장이 열린 뒤 위안화 강세에 연동되며 1,295.6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최근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 가속화와 경기 침체 우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달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예상보다도 큰 것으로 나타나며 원화 약세 압력도 겹쳤다.

다만 전날 환율이 1300원을 넘어서자 당국 개입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나온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이에 대한 경계감은 환율 상승 속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07,000
    • +1.36%
    • 이더리움
    • 4,752,000
    • +5.88%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1.17%
    • 리플
    • 751
    • +0.54%
    • 솔라나
    • 207,000
    • +5.45%
    • 에이다
    • 681
    • +3.18%
    • 이오스
    • 1,179
    • -0.92%
    • 트론
    • 173
    • +1.17%
    • 스텔라루멘
    • 166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3.25%
    • 체인링크
    • 20,560
    • +1.03%
    • 샌드박스
    • 668
    • +2.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