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조달청, 혁신조달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맞손

입력 2022-06-24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달청 추천 우수기업에 무역보험 우대

(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
(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2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조달청과 혁신조달기업 등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조달청이 추천한 우수기업에 대해 무역보험 등을 우대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을 수행하는 등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

무보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인 G-PASS기업과 혁신조달기업 등에 △수출보험·보증 지원 우대 △수입자 신용조사 △무역보험 아카데미 교육·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달청은 무보에 G-PASS기업 및 혁신조달기업을 추천하고 수출 지원 설명회 개최 관련 무보와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조달기업들이 수출 역량을 제고해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할 것으로 무보는 전망했다.

특히 정부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자금이나 정보 등이 부족한 국내 조달기업들의 경우, 수출보험·보증과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글로벌 수출 역량을 높이고 K-브랜드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조달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유망기업들이 어려움 없이 수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1: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23,000
    • +1.71%
    • 이더리움
    • 4,644,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901,000
    • +2.91%
    • 리플
    • 3,096
    • +1.08%
    • 솔라나
    • 200,200
    • +0.4%
    • 에이다
    • 634
    • +1.28%
    • 트론
    • 430
    • +0%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50
    • -1.12%
    • 체인링크
    • 20,820
    • -0.57%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