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학회·위뉴, 올바른 당뇨병 의학정보 제공 협약 체결

입력 2022-06-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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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규장(왼쪽)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과 황보율 위뉴 대표가 당뇨병 의학정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당뇨병학회)
▲원규장(왼쪽)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과 황보율 위뉴 대표가 당뇨병 의학정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당뇨병학회)

대한당뇨병학회는 최근 콘텐츠 플랫폼 기업 위뉴와 올바른 당뇨병 관련 의학정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당뇨병에 관한 올바른 의학 콘텐츠를 제작하고 대국민 확산 추진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젝트 공동 추진한다. 당뇨병 환자들이 당뇨병 및 합병증 관리에 필요한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유통시켜 당뇨병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당뇨병학회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유병률은 30세 이상 성인 기준 16.7 %로, 전 국민 중 600만 명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표 만성질환이다. 당뇨병학회는 국내 당뇨병 환자의 혈당관리 및 동반질환 관리, 생활 개선 교육을 위해서 대국민 홍보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당뇨병의 정석’을 통해 당뇨병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을 널리 알려왔다.

협약을 체결한 위뉴는 의사들이 집단지성으로 만들어진 근거 있는 의학정보를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해 유통하는 콘텐츠 플랫폼 기업이다.

원규장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은 “당뇨병 관리의 핵심은 교육이다. 당뇨인들이 당뇨병 관리 및 합병증에 대한 지식을 지속적으로 배우며,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뇨병 환자들이 좋은 콘텐츠를 알기 쉽게 보고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황보율 위뉴 대표는 “당뇨병에 대한 올바르지 않은 상식이 넘쳐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당뇨병에 관한 근거 있는 콘텐츠를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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