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컵도 무라벨" 뚜레쥬르, 재활용률 높은 양각 아이스컵 도입

입력 2022-06-23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CJ푸드빌)
(사진제공=CJ푸드빌)

CJ푸드빌이 뚜레쥬르에 양각 아이스 음료컵을 도입해 재활용률을 높인다고 23일 밝혔다.

양각 아이스컵은 인쇄를 하지 않고, 양각으로 브랜드를 표기하는 방식으로 제작해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기존 아이스컵은 플라스틱 컵 위에 염료를 넣어 브랜드명을 인쇄하는 방식으로 재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뚜레쥬르는 아이스 음료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 시즌을 맞아 무인쇄 양각 아이스컵 도입함으로써, 전국 1300여 개 뚜레쥬르 매장의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을 대폭 줄인다는 계획이다.

여름철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수분 충전 스무디도 출시했다. 수박을 착즙한 ‘수박 스무디’, 멜론을 갈아 만든 과일 주스를 듬뿍 넣은 ‘멜론 스무디’, 상큼한 천도복숭아를 가미한 ‘복숭아 스무디’ 등 3종이다.

(사진제공=CJ푸드빌)
(사진제공=CJ푸드빌)

열대야에도 카페인 부담 없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디카페인 커피도 선보인다. 콜롬비아 100% 싱글 오리진으로 추출해 부드럽고 고소한 특징의 콜드브루다. 콜드브루 음료 주문 시 원두를 선택 할수 있으며, 적용 제품은 ‘디카페인 콜드브루’, ‘디카페인 콜드브루 라떼’, ‘디카페인 콜드브루 연유라떼’ 3종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국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연간 사용량이 33억 개 이상인데, 그 중 5%만 재활용이 될 정도로 심각한 수준임을 인지하고 이번 무인쇄 양각 아이스컵을 도입하게 됐다” 면서 “뚜레쥬르 아이스 음료를 즐기며 지구를 위한 가치 활동에 동참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손경식, 김홍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5.11.20]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94,000
    • -1.44%
    • 이더리움
    • 4,499,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861,000
    • -2.71%
    • 리플
    • 3,025
    • -0.98%
    • 솔라나
    • 195,300
    • -2.2%
    • 에이다
    • 619
    • -0.16%
    • 트론
    • 427
    • -1.39%
    • 스텔라루멘
    • 355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30
    • -2.81%
    • 체인링크
    • 20,220
    • -1.41%
    • 샌드박스
    • 208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