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40대 여성 피살 사건, 용의자 남자친구 사흘 만에 검거…수원서 체포

입력 2022-06-2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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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청주에서 살해된 여성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자친구가 사흘 만에 붙잡혔다.

22일 청주 상당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빌라에서 여자친구 B(46)씨를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9일 B씨 가족의 신고를 받은 뒤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A씨 자택에서 숨진 B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B씨가 A씨 자택을 방문한 뒤 밖으로 나오지 않은 지난 17일 오후를 사망 시간으로 추정 중이다.

이후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으로 A씨의 동선을 추적하던 중 이날 오후 6시11분경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거리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가 체포된 경기도 수원은 과거 그가 택시 기사로 일했던 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미리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집행해 A씨를 청주로 호송, 살인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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