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유류세 면제 주말까지 결정, 경기침체 피할 수 있다”

입력 2022-06-2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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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행정부 관리들, 정유사 CEO들 만날 예정
“왜 석유 정제하지 않는지 물을 것”
"경기침체 온다"던 서머스 전 장관과 통화한 사실 공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에서 기자들을 만나고 있다. 레호보스 비치/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에서 기자들을 만나고 있다. 레호보스 비치/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시적 유류세 면제와 관련해 이번 주까지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델라웨어주 개인 별장 인근에서 기자들을 만나 “(유류세 면제를) 고려하고 있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번 주말까지 결정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주 행정부 관리들이 주요 정유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유가 안정에 대해 논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그는 “그들이 더 많은 석유를 정제하지 않는 이유에 관해 설명하기를 바란다”며 “다만 내가 경영진을 직접 만나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침체가 일어날 가능성이 큰지에 관한 질문엔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오늘 아침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과 통화했는데, 경기침체에 있어 불가피한 건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정치전문 매체 더힐은 “바이든 대통령은 정작 전날 서머스 전 장관이 했던 발언은 뒤로 미뤘다”며 “서머스 전 장관은 전날 ‘가장 확실한 가정은 경기침체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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