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참가…동물의약품 시장 진출 기대

입력 2022-06-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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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CI
▲셀리버리CI

셀리버리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서 자사가 개발 중인 내재면역제어 면역염증치료제 iCP-NI와 관련해 성과를 냈다고 20일 밝혔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동물의약품 시장은 잠재성이 큰 블루오션"이라며 "iCP-NI의 사이토카인폭풍 억제 및 면역염증조절 기전은 심각한 염증성질환에 최적화된 신약 물질"이라고 말했다.

셀리버리 측은 "현재 세계 동물의약품 시장은 약 50조 원 규모로 이를 10여 곳의 글로벌 동물의약품 제약사들이 나눠 독점하는 상황"이라며 "이중 셀리버리는 6곳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iCP-NI의 물질 라이센싱을 전제로 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iCP-NI가 특히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자가면역 아토피피부염을 반려동물 피부질환에 적용하고 각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하고 있는 소함포성폐렴과 염증성장질환에 적용할 수 있음을 미리 확인했다"고 밝혔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글로벌 동물의약품 제약사가 소와 말 등의 대형 경제 동물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는 수송열질병 적응증에 대한 적용 제의를 했고, iCP-NI에 대한 물질이전계약(MTA)을 통한 라이센싱 논의 진행 제안을 받았다"며 "또 다른 제약사는 설사병 관련 질환 중 반려 및 경제 동물의 염증성장질환 적응증에 대한 iCP-NI 효능평가를 위한 물질이전계약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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