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상승 전망…경제지표 부진, 긴축의지 재확인 영향

입력 2022-06-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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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22-06-20 08:4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키움증권은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90.87원으로 3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던 가운데 물가 상승에 대한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의지를 재확인하는 위원들의 발언 등이 이어지면서 상승했다”고 전했다.

달러 인덱스는 1.03% 오른 104.700을 나타냈다. 미국의 5월 산업생산은 전월비 0.2% 증가에 그치면서 전월보다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김 연구원은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며 “비둘기 성향의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75bp 금리 인상 지지 발언과 7월에도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달러에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달러당 엔화 환율은 2.13% 오른 135.02를 기록했다. 엔화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존 완화적 기조를 유지하면서 달러 대비 약세폭이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달러 강세 영향 등을 고려할 때 원·달러 환율은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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