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천국&지옥] 에코캡,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상한가

입력 2022-06-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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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코스닥 시장에서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에코캡은 전 거래일 대비 29.72%(2520원) 오른 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캡은 자동차용 전기ㆍ전자장치 부품인 자동차용 전선과 자동차용 와이어링하네스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주가 상승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코캡 보통주에 대해 13일 무상증자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권리락은 무상증자에 참여할 권리가 없어짐을 의미한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늘어난 주식 수만큼 주가가 하향 조정돼 매수 기회로 여겨지기도 한다.

모트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4%(4700원) 오른 2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트렉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ㆍIn-Vehicle Infotainment) 제품을 개발ㆍ생산하고 자율주행차를 포함한 스마트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주가 상승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서울 강남 지역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9일 현대차와 기아는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4단계 기술(레벨4)을 적용한 아이오닉5로 카헤일링(차량호출) 시범 서비스인 ‘로보라이드(RoboRide)’ 실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ㆍ기아 측은 “이번 시범 서비스를 통해 더 방대한 자율주행 데이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레벨 4 자율주행차가 복잡한 교통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서울시는 9일 “국토부, 현대차와 함께 앞으로 2개월간의 베타 서비스 기간에 기술과 서비스를 보완ㆍ개선하고 이르면 8월부터 단계적으로 시민도 이용할 수 있는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버킷스튜디오는 전 거래일보다 29.94%(795원) 올라 3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오징어 게임 시즌 2’ 제작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넷플릭스 코리아는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시즌 2가 돌아온다”는 오징어 게임의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버킷스튜디오는 DVD, VCD, VOD 등 영상물의 제조·복사,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로 아티스트컴퍼니의 지분을 15% 갖고 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오징어 게임의 주연 배우인 이정재가 정우성과 함께 창립한 연예 기획사다.

반면 이날 노터스는 전 거래일 대비 28.21%(1만450원) 하락했다.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노터스는 무상증자 권리락 실시일인 지난달 31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8일 이 종목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하고 10일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케이피엠테크는 이날 18.12%(135원) 하락했다. 주주들이 신주인수증권(5WR) 상장 폐지를 보통주 상장 폐지로 오인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앞서 10일 케이피엠테크는 신주인수증권의 신주인수권 행사 기간이 다음 달 11일에 만료되고 이에 따른 매매거래정지와 상장폐지가 각각 같은 달 8일과 12일에 예정돼 있어 투자에 유의하라고 공시했다.

이날 케이피엠테크는 “10일 공시된 내용은 신주인수권증권이 상장 폐지된다는 안내 공시일뿐, 케이피엠테크가 상장 폐지된다는 공시가 아니다”라며 “주주 여러분께서는 이 점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이외에 엔에스엔(15.71%), 디오(13.65%), 애니젠(13.49%) 등도 주가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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