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에필바이오사이언스, 신약개발 공동연구 업무협약

입력 2022-06-13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말까지 1개 이상 비임상 후보물질 도출

▲동국제약은 10일 에필바이오사이언스와 신약개발 공동연구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계완(왼쪽부터) 동국제약 연구소장,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이사, 김정훈 에필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최무림 에필바이오사이언스 상무. (사진제공=동국제약)
▲동국제약은 10일 에필바이오사이언스와 신약개발 공동연구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계완(왼쪽부터) 동국제약 연구소장,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이사, 김정훈 에필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최무림 에필바이오사이언스 상무. (사진제공=동국제약)

동국제약은 에필바이오사이언스와 지난 10일 유망 신약개발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10일 협약식을 갖고 ‘콜레스테롤 대사 저해제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비임상 효능시험과, 약물전달 시스템(DDS), 제품 상용화, 허가 및 마케팅 등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신약개발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동국제약은 에필바이오사이언스는 공동 관심 분야의 유망 신약개발 공동연구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양사는 향후 공동위원회를 구성해 후보 물질 발굴 및 도출, 특허 및 권리 확보, 라이선스 아웃(기술 수출) 등 신약개발 및 상용화와 관련된 전반적인 과정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올해 말까지 1개 이상의 비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2023년에는 본격적인 임상시험(IND)용 비임상 연구를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에필바이오사이언스는 뇌신경세포, 암세포, 지방세포 등 다양한 세포 내에서의 지질대사 항상성 조절을 통한 희귀 고도비만 질환인 프레더-윌리 증후군(Prader-Willi Syndrome), 약제 내성 극복 전립선암 치료제,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신약개발 회사다. 경기도 성남시 연구개발(R&D)센터 외에 미국 퍼듀대학, 다트무스대학, 델라웨어대학, 홍콩의 폴리텍대학들과 공동으로 신약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계완 동국제약 연구소장은 “에필바이오사이언스는 우수한 R&D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유수 대학들과도 다양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라며 “동국제약이 보유한 의약품 개발·생산 능력 및 약물전달시스템(DDS, Drug Delivery System)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성과를 끌어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훈 에필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우수한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및 역량을 보유한 동국제약과 협력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양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우수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성공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치킨 대신 ‘상생’ 튀겼다... bhc ‘별 하나 페스티벌’이 쏘아 올린 ESG 신호탄 [현장]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MZ '텀꾸 성지'로 뜬 이곳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000,000
    • +0.64%
    • 이더리움
    • 3,423,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0.6%
    • 리플
    • 2,099
    • +0.33%
    • 솔라나
    • 138,200
    • +0.44%
    • 에이다
    • 401
    • -0.25%
    • 트론
    • 513
    • -1.16%
    • 스텔라루멘
    • 240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590
    • +7.7%
    • 체인링크
    • 15,450
    • +0.72%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