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강아랑, 억대 슈퍼카 구매 이유…“병원 생활 후 가치관 바뀌어”

입력 2022-06-11 1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강아랑SNS)
(출처=강아랑SNS)

기상 캐스터 강아랑이 억대 슈퍼카를 구매한 이유를 밝혔다.

11일 강아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에 병원 신세를 지고 난 뒤로는 삶에 대한 가치관이 많이 바뀌었다”라며 슈퍼카 구매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렌지 컬러의 람보르기니에 착석한 강아랑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차량은 최소 2억 6,000만 원에서 최대 7억 원 상당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강아랑은 “그동안 치열하게 살아온 저는 가족이나 주변을 위해서는 뭐든 내어줄 수 있는 사람이었다”라며 “그러나 정작 스스로를 위해서는 작은 소비를 할 때도 망설이며 선뜻 결정하지 못했던 순간들이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특히나 건강을 돌보지 못한 채 일에 쫓기며 살아왔던 제 청춘은 참 아깝고 후회스러운 시간으로 기억되고 있다”라며 “최근에 병원 신세를 지고 난 뒤로는 삶에 대한 가치관이 많이 바뀌었다. 사고 싶은 것도 사고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인생을 즐겨보려고 한다. 저는 그렇게 살아보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터넷에 도는 추측성 댓글은 사실이 아니다. 내돈내산. 내가 일해서 번 돈. 그러니까 색안경 노노”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강아랑은 KBS 강릉방송국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현재는 KBS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지난 5월에는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투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강아랑은 같은 달 31일 람보르기니 자동차 계약서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기후동행카드' 150만장 팔렸는데..."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
  • '8주' 만에 돌아온 KIA 이의리, 선두권 수성에 열쇠 될까 [프로야구 29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14: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98,000
    • +0.76%
    • 이더리움
    • 5,340,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0.54%
    • 리플
    • 731
    • +0.55%
    • 솔라나
    • 236,900
    • +2.82%
    • 에이다
    • 639
    • +0.95%
    • 이오스
    • 1,132
    • +1.07%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450
    • +1.98%
    • 체인링크
    • 25,370
    • +0.83%
    • 샌드박스
    • 630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