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노바백스 임상시험 중 심근염 사례 6건 발견

입력 2022-06-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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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노바백스 로고를 배경으로 백신 병과 주사기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 로고를 배경으로 백신 병과 주사기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노바백스가 심근염 발병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노바백스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해당 임상시험은 4만여 명이 참여했다.

시험 보고서에 따르면 노바백스 백신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이 출현하기 전 임상시험에서 유증상 확진을 막는 데 90%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노바백스 백신을 맞은 그룹 중 심근염 사례 6건이 발견됐다. 이 중 5건은 백신 접종 2주 이내에 나왔다.

FDA는 “인과관계가 있다면 심근염 추후 발병 위험이 다른 백신에서 보고된 것보다 크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FDA는 화이자와 모더나 등의 임상시험에서 심근염 사례는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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