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추경 최종안 제시…민주당 수용 결정만 남아"

입력 2022-05-27 1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실을 예방,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실을 예방,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와 관련해 "이제 민주당이 우리 당의 최종안에 대해 검토 후 수용 여부 결정만 남아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의 최종안을 더불어민주당에 제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일(28일)이 (추경안 처리의) 마지노선"이라며 "국회의장 표결이나 원(院) 구성은 전혀 논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여야는 '3+3' 원내 라인 협의를 진행했으나 코로나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비롯한 핵심 쟁점 사항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양당 원내대표 및 추 부총리와의 최종 회동을 통해 합의를 모색하기로 한 바가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76,000
    • -0.73%
    • 이더리움
    • 4,532,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1.22%
    • 리플
    • 756
    • -1.18%
    • 솔라나
    • 208,400
    • -2.84%
    • 에이다
    • 677
    • -2.03%
    • 이오스
    • 1,211
    • +1.42%
    • 트론
    • 169
    • +3.05%
    • 스텔라루멘
    • 164
    • -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50
    • -3.08%
    • 체인링크
    • 21,000
    • -0.47%
    • 샌드박스
    • 666
    • -1.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