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대화는 김정은의 선택…북한 붕괴 원하지 않아”

입력 2022-05-23 1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붕괴를 원하지 않는다”면서 “남북의 공동 번영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3일(한국시간) 미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선택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달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CNN은 윤 대통령이 “북한이 일으키는 도발이나 갈등에서 일시적으로 벗어나려는 것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니다. 지난 5년간 이런 접근 방식은 실패한 것으로 증명됐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또 “내가 원하는 것은 한반도의 공동 번영이다. 북한이 핵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국제 평화 유지에 도움이 되거나 좋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한미연합의 합동훈련 재개와 관련해서는 “정기적인 군사훈련은 준비태세를 갖추려고 하는 전 세계 모든 군대의 기본 의무”라고 말했다고 CNN은 방송했다.

그는 한국이 공격을 받을 경우 미국이 ‘핵우산’을 포함해 방어를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한반도에 전술핵을 재배치할 가능성은 배제했다고 CNN은 전했다.

CNN은 한미동맹 강화가 중국을 자극할 가능성에 대해서 윤 대통령이 “안보, 기술 분야에서 미국과 동맹을 강화한다고 해서 중국과 경제협력을 중요치 않게 생각하는 건 아니다”며 “중국이 이 문제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카카오, AI·투자 ‘두 엔진’으로 쪼갠다…2030년 합산 매출 16조 정조준
  • 40조 자사주 소각에도…SK하이닉스 美 ADR '47% 프리미엄' 요지부동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22,000
    • +9.56%
    • 이더리움
    • 3,283,000
    • +5.63%
    • 비트코인 캐시
    • 360,200
    • +22.14%
    • 리플
    • 1,827
    • +19.1%
    • 솔라나
    • 125,000
    • +5.13%
    • 에이다
    • 291
    • +14.12%
    • 트론
    • 469
    • +1.74%
    • 스텔라루멘
    • 261
    • +1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60
    • +9.13%
    • 체인링크
    • 15,920
    • +9.42%
    • 샌드박스
    • 63.15
    • +1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