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UCL 진출하면 보너스 ‘두둑’…현금 얼마 받을까

입력 2022-05-19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EPA/연합뉴스)
▲ (EPA/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을 앞둔 가운데 ‘빅4의 보너스’가 공개됐다.

18일(현지시간) 현재 토트넘은 21승 5무 11패(승점 68)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마지노선인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다. 5위인 아스널(21승 3무 13패·승점 66)과 승점 2차다. 득실 차로는 24-9로 토트넘이 크게 앞서고 있기에 사실상 무승부를 기록해도 UCL 진출 확정이다.

앞서 영국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이 4위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할 경우, 350만 파운드(약 55억 원)의 보너스가 선수단에 지급된다고 보도했다.

특히 토트넘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손흥민은 최고 수준의 보너스를 받을 전망이다.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보너스는 출전 횟수와 경기 시간에 따라 차등 배분되는데, 붙박이 주전인 손흥민에게는 최고 등급이 적용된다고 알려졌다.

선수들은 물론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보너스를 받는다. 콘테 감독은 과거 조세 무리뉴 감독과 비슷한 조건인 200만 파운드(약 32억 원)를 수령 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보너스를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유명하다. ‘빅4’ 달성 시 선수들뿐만 아니라 콘테 감독도 같은 혜택을 누리게 된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3일 0시(한국 시각) 2021-22시즌 EPL 최종 라운드에서 노리치 시티를 상대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20,000
    • -1.1%
    • 이더리움
    • 4,552,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875,500
    • +2.16%
    • 리플
    • 3,035
    • -2.57%
    • 솔라나
    • 199,000
    • -1.78%
    • 에이다
    • 622
    • -2.81%
    • 트론
    • 434
    • +1.17%
    • 스텔라루멘
    • 359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60
    • -1.68%
    • 체인링크
    • 20,750
    • -1%
    • 샌드박스
    • 213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