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러 핵 위협? 장본인은 미국…세계를 핵 전쟁에 몰아넣어”

입력 2022-05-18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처드 美 전략사령관 "러, 핵 위협으로 우크라이나 침공…중, 주시해"
北 외무성 "美, 가장 방대한 핵무기고 가지고 공공연히 전파"

▲김정은 위원장은 협의회를 지도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의약품이 제때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며 중앙검찰소장 등을 강하게 질책했다. (조선중앙TV 화면)
▲김정은 위원장은 협의회를 지도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의약품이 제때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며 중앙검찰소장 등을 강하게 질책했다. (조선중앙TV 화면)

북한은 18일 핵 위협을 조성하는 주체는 미국이라고 날을 세웠다.

북한 외무성은 이날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를 인용하며 “얼마 전 미 전략사령부 사령관이 국회에서 미국에 대한 러시아와 중국의 핵 위협에 대해 떠들었다. 핵 위협을 조성하는 진짜 장본인은 미국”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찰스 리처드 미 전략사령부 사령관은 지난 4일(현지시간) 상원의회에서 “러시아는 미국의 개입을 저지하기 위해 핵 위협을 사용하면서 주권 국가인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고, 중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주시하며 앞으로 핵 위협을 유리하게 사용해 2027년까지 대만을 통일할 군사력을 달성하려 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북한 외무성은 “미국이 지구상에서 가장 방대한 핵무기고를 가지고 있으면서 핵무기 현대화에 거액의 자금을 소비하고 핵무기 사용 문턱을 낮은 상태에서 유지하고 있다”며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 회원국 호주로 핵 잠수함 기술이전 한 것을 거론하며 “핵 전파로 공공연히 나가는 건 다름 아닌 미국”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미국이야말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파괴하는 화근”이라며 “세계 모든 나라와 인민들은 세계를 핵 전쟁의 참화 속에 몰아넣으려는 미국의 무분별한 핵 패권 야망에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치킨 대신 ‘상생’ 튀겼다... bhc ‘별 하나 페스티벌’이 쏘아 올린 ESG 신호탄 [현장]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MZ '텀꾸 성지'로 뜬 이곳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151,000
    • +0.51%
    • 이더리움
    • 3,422,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0.45%
    • 리플
    • 2,097
    • +0.14%
    • 솔라나
    • 137,400
    • -0.36%
    • 에이다
    • 401
    • -0.5%
    • 트론
    • 517
    • -0.58%
    • 스텔라루멘
    • 241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80
    • +5.4%
    • 체인링크
    • 15,470
    • +0.72%
    • 샌드박스
    • 121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