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핀란드ㆍ스웨덴 나토 가입 즉각적 위협 아냐, 병력 이동엔 대응”

입력 2022-05-17 0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입 자체엔 별 문제 없다는 입장, 병력과 무기 반입은 경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군사·안보협력체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군사·안보협력체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핀란드와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가입에 관해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나토 병력과 물자가 이들 지역에 투입되는 것은 경고했다.

16일(현지시간)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군사ㆍ안보협력체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정상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이들 국가와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들을 포함한 나토의 확장이 러시아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주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핀란드와 스웨덴의 가입은 확실한 위협”이라고 말한 것과 대비된다. 전날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 역시 푸틴 대통령이 이전 통화와 달리 나토 가입에 차분한 반응이었다고 전했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나토가 새로운 회원국들로 병력과 군사기반 시설을 확장하는 것은 분명히 러시아의 대응을 촉발할 것”이라며 “우린 어떤 위협이 우리에게 오는지 보고 그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54,000
    • +1.49%
    • 이더리움
    • 3,167,000
    • +2.76%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0.51%
    • 리플
    • 2,115
    • +2.57%
    • 솔라나
    • 134,200
    • +4.03%
    • 에이다
    • 395
    • +2.6%
    • 트론
    • 439
    • -0.23%
    • 스텔라루멘
    • 249
    • +2.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00
    • -2.87%
    • 체인링크
    • 13,750
    • +2.23%
    • 샌드박스
    • 124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