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팸족 공략” LG UP가전에 ‘펫케어 코스’ 추가

입력 2022-05-13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탁기ㆍ건조기 등에 ‘펫케어 코스’ 추가
반려인ㆍ반려동물 의류 분리 세탁 니즈 반영
펫케어 건조볼 및 전용필터 사용 시 효과↑

▲LG전자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이 UP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트롬 세탁기, 건조기, 미니워시, 워시타워 등 세탁건조가전에 ‘펫케어 코스’를 업그레이드한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이 UP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트롬 세탁기, 건조기, 미니워시, 워시타워 등 세탁건조가전에 ‘펫케어 코스’를 업그레이드한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펫팸족’(반려동물+가족)을 겨냥한 'UP가전'을 선보인다.

LG전자는 UP가전인 트롬 세탁건조가전에 ‘펫케어 코스’를 업그레이드한다고 13일 밝혔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고객에게 UP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LG UP가전으로 출시된 트롬 세탁기ㆍ건조기ㆍ미니워시ㆍ워시타워가 대상이다. 최근 트롬 세탁기와 미니워시에 펫케어 코스를 업그레이드한 데 이어 이달 말까지 건조기와 워시타워에도 해당 기능을 업그레이드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은 제품 교체 없이 LG 씽큐(LG ThinQ) 앱의 ‘UP가전 센터’에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펫케어 코스를 추가할 수 있다.

LG전자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의류를 분리해서 세탁하고 싶다는 고객 경험 기반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미니워시에도 펫케어 코스를 적용했다. 펫케어 코스가 추가된 미니워시는 펫 전용 세탁기로 활용하기 제격이다.

‘트롬 세탁기’의 펫케어 코스는 ‘6모션 손빨래 동작’, 세 차례에 걸친 온수헹굼을 포함한 ‘4중 안심헹굼’ 등을 통해 옷에 묻은 반려동물의 배변이나 외출 시 진흙, 잔디 등으로 생긴 생활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 ‘트롬 건조기’의 펫케어 코스는 트루스팀을 활용해 젖은 옷감은 물론 마른 의류에 밴 반려동물의 체취, 배변 냄새 등을 제거한다. 별도 판매하는 펫케어 건조볼과 전용필터를 함께 사용하면 의류를 관리하는 데 더욱 효과적이다.

LG전자는 펫케어 코스뿐 아니라 ‘종료 후 세탁물 케어’ 기능을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도 지난달부터 제공하고 있다.

세탁 종료 후에 세탁물을 바로 꺼내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LG 씽큐 앱에서 세탁통을 주기적으로 회전시키는 이 기능을 선택해 세탁물의 구김을 줄일 수 있다. 헹굼과 탈수 또한 추가로 작동시킬 수 있다. 건조기에서도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백승태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LG UP가전에서만 가능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점점 더 세분화되고 있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더 많은 UP가전 사용고객들이 펫케어 코스 업그레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개인 SNS에 반려동물과 함께한 감동 사연을 올린 뒤 이벤트 페이지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트롬 건조기 오브제컬렉션, 펫케어 전용필터ㆍ건조볼 액세서리 키트,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44,000
    • -2.04%
    • 이더리움
    • 4,043,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1.71%
    • 리플
    • 706
    • -0.28%
    • 솔라나
    • 201,500
    • -2.14%
    • 에이다
    • 605
    • -1.63%
    • 이오스
    • 1,074
    • -0.46%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4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250
    • -2.75%
    • 체인링크
    • 18,340
    • -1.77%
    • 샌드박스
    • 575
    • -1.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