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세계산림총회서 국산헬기 수리온 전시

입력 2022-05-03 1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오는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참가해 수리온 계열의 산림·소방·경찰·해경·의무후송 헬기 등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세계산림총회에 전시된 국산헬기 수리온.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오는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참가해 수리온 계열의 산림·소방·경찰·해경·의무후송 헬기 등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세계산림총회에 전시된 국산헬기 수리온.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는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참가해 수리온 계열의 산림·소방·경찰·해경·의무후송 헬기 등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6년마다 열리는 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주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산림행사로, 이번 총회에는 필리핀·태국·말레이시아 등 120개국의 정부와 기업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KAI가 별도 전시관을 마련해 선보인 산림헬기(KUH-1FS)는 2t(톤) 크기의 물탱크와 탐조등이 장착돼 있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야간 산불 진화가 가능하다.

KAI는 현재 이 산림헬기에 항공방제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어서 향후 소나무 재선충, 구제역 등의 방제 임무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최근의 동해, 울진 산불 진화에도 출동해 산림자원 보호 임무를 수행했다.

KAI는 전시관과 함께 체험관도 열어 헬기와 무인기 운영 외에 교육, 정비 등 차별화된 미래지향적 통합솔루션을 제시하고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밖에 자체 개발 중인 수직이착륙 무인기 'NI-500VT', 산림·농림 위성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중형위성4호 등도 소개했다.


대표이사
차재병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1]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75,000
    • +1.64%
    • 이더리움
    • 4,930,000
    • +5.93%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0.99%
    • 리플
    • 3,071
    • -0.84%
    • 솔라나
    • 203,900
    • +2.93%
    • 에이다
    • 689
    • +4.24%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73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37%
    • 체인링크
    • 20,960
    • +2.29%
    • 샌드박스
    • 210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