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허브리츠 업무 본격 착수…임대리츠 원스톱 지원

입력 2022-05-02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택도시기금 임대리츠사업 '모(母)-자(子)리츠' 구조도 (자료제공=HUG)
▲주택도시기금 임대리츠사업 '모(母)-자(子)리츠' 구조도 (자료제공=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사업을 총괄하는 허브리츠(모리츠) 자산관리업무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란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기금이 민간사업자 등과 공동 출자한 부동산투자회사(REITs)다. 실질적 운영은 전문성을 갖춘 자산관리회사(AMC)가 수행하고 있다.

정부는 효율적인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운용을 위해 '모(母)-자(子) 리츠 구조'를 도입하고, 모리츠 관리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위탁해 왔으나 'LH 혁신방안' 등에 따라 모리츠 자산관리업무를 HUG에 전담키로 했다.

이에 HUG는 기존 기금 전담운용과 함께 모리츠 자산관리업무도 더불어 수행함에 따라, 임대리츠사업 원스톱(One-Stop) 지원을 추진한다.

권형택 HUG 사장은 "앞으로도 사업 이해관계자 간 긴밀한 소통 및 지속적인 제도개선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원해 민간임대 활성화와 서민주거안정 중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518,000
    • -0.01%
    • 이더리움
    • 4,587,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0.57%
    • 리플
    • 766
    • -0.78%
    • 솔라나
    • 212,900
    • -2.07%
    • 에이다
    • 689
    • -1.01%
    • 이오스
    • 1,230
    • +2.33%
    • 트론
    • 169
    • +2.42%
    • 스텔라루멘
    • 166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50
    • -2.01%
    • 체인링크
    • 21,390
    • +0.47%
    • 샌드박스
    • 679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