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1분기 영업익 1921억… 전년比 20.6%↓

입력 2022-04-29 1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한 3조 71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5% 감소한 1921억 원을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외 대형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젝트 수주로 매출이 증가했고 자회사 매출도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원자재값 상승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유상증자 등 재무구조 개선을 꾀하면서 부채비율은 대폭 감소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말보다 35.1%포인트 감소한 134.2%를 기록했다. 해외 자회사를 포함한 관리 기준으론 지난해 말보다 52.8%포인트 감소한 118.8%다.

관리 기준 1분기 수주는 1900억 원 규모 제주한림해상풍력 기자재 공급과 1800억 원 규모 장기유지보수 계약 등으로 1조 956억 원을 달성했다.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13조5986억 원이다.

올해 수주 계획은 8조4000억 원이다. 우선협상대상자 등 수주 가능성이 높은 온핸드(On-hand) 프로젝트는 4조2000억 원 규모다. 사우디 주단조 공장, 괌 복합화력, 해수담수화 등의 사업이 수주가 유력하다. 통상적인 기자재, 서비스 수주는 약 2조 원 규모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해상풍력, SMR(소형모듈원전) 등의 수주 관리로 수주 목표 달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4]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대표이사
박정원, 김민철, 유승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50,000
    • -0.36%
    • 이더리움
    • 4,541,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2.44%
    • 리플
    • 3,041
    • +0.03%
    • 솔라나
    • 197,800
    • -0.6%
    • 에이다
    • 624
    • +1.3%
    • 트론
    • 427
    • -1.16%
    • 스텔라루멘
    • 361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70
    • +0.86%
    • 체인링크
    • 20,810
    • +2.41%
    • 샌드박스
    • 21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