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중국에 수소연료전지 11대 공급계약

입력 2022-04-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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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연료전지 제품. (사진제공=두산퓨얼셀)
▲두산퓨얼셀 연료전지 제품. (사진제공=두산퓨얼셀)

두산퓨얼셀은 중국 칭하이성 시닝시에 440kW 규모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11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국내 업계 처음으로 수소연료전지 수출에 성공한 데 이어 7개월 만에 추가로 거둔 성과다.

이번에 수출하는 수소연료전지는 중국 내 처음으로 시도하는 P2G(Power to Gas) 수전해 연계 그린수소 연료전지 발전 시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두산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설치, 시운전, 장기유지보수(Long-Term Service Agreement, LTSA) 등을 담당하고, 기술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P2G란 에너지 저장기술 중 하나로, 재생에너지로 얻은 전기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 저장하는 기술이다.

두산퓨얼셀 정형락 사장은 “국내 수소연료전지 기술력과 제품 성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세계 최대 수소 생산국인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수주 기회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국 중앙 정부는 지난 3월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수소밸류체인 구축 준비 △그린수소를 활용한 산업 체계 완성 △모든 산업 영역에 수소 적용 등 수소산업 육성을 공식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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