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위아, 1분기 깜짝 실적에도 6%대 하락세…불확실성 여전

입력 2022-04-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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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가 1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에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2분 현재 현대위아는 전 거래일 대비 6.23%(4200원) 떨어진 6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위아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514억7400만 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 전년 동기 대비 87.7%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보다 2.8% 늘어난 1조9068억2900만 원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공장 가동 중단, 중국 내 판매 부진 등에 따른 실적 하향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평모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현대위아의 실적 추정치를 낮추고, 목표주가를 8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러시아 공장 가동 중단과 고정비 부담으로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1508억 원, 영업이익 399억 원으로 컨센서스(414억 원)을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러시아와 중국 내 엔진 생산을 기존 전망 대비 40만 대 낮췄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11%, 34% 하향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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