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1만5192명 …“외래진료센터 1280개소 지정·운영”

입력 2022-04-21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거리두기 해제 이후 한산한 선별진료소의 모습.  (연합뉴스)
▲거리두기 해제 이후 한산한 선별진료소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519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동네 병·의원을 편히 이동하도록 외래진료센터를 확대하며, 일반의료체계로 전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130명 줄어든 1만5192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39만2583명이다.

사망자는 2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4422명으로 늘었다. 누적 치명률은 0.13%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44.5%로, 잔여 병상은 3860개다.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4.9%로, 269개 병상이 남은 상황이다.

서울시는 20일 기준 총 1280곳의 외래진료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현재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등의 진료과가 참여해 코로나 외 일반진료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다.

야간 시간대 코로나 응급환자는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성애병원의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코로나 및 코로나 외 질환까지 동네 병·의원에서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강화하고 있다" “재확산 시에는 즉시 비상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방역 의료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18,000
    • -0.37%
    • 이더리움
    • 4,277,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0.3%
    • 리플
    • 714
    • -1.65%
    • 솔라나
    • 235,400
    • -2.61%
    • 에이다
    • 657
    • -1.35%
    • 이오스
    • 1,105
    • -2.56%
    • 트론
    • 167
    • -2.91%
    • 스텔라루멘
    • 147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50
    • -1.4%
    • 체인링크
    • 22,780
    • +1.79%
    • 샌드박스
    • 605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