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도청, 학생 생태ㆍ환경교육 위해 한 자리 모여

입력 2022-04-19 1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청과 협력해 20일 학교와 지역이 연계한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전문가가 모여 시흥 에코센터에서 연수와 협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5개 교육지원청과 도내 15개 환경교육센터가 협력해 지역 특색을 살린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학생이 지역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도교육청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마련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융합과학교육원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지역환경교육센터 등 생태ㆍ환경 담당자와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다.

협의회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 중립 방향, 기후변화 대응 환경수업 사례 공유, 교육지원청-융합과학교육원-지역환경교육센터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국립과천과학관 정원영 박사는 ‘기후, 변화에서 위기로’을 주제로 학생이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갖고 생활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방안을 참석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정재아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공동연수는 학생이 각 지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등 환경교육 방안을 마련하고자 준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환경교육센터와 계속 협력해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는 생태ㆍ환경교육과 실천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03,000
    • -1.71%
    • 이더리움
    • 4,496,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0.15%
    • 리플
    • 748
    • -1.06%
    • 솔라나
    • 196,400
    • -5.12%
    • 에이다
    • 662
    • -2.22%
    • 이오스
    • 1,169
    • -0.09%
    • 트론
    • 172
    • +2.38%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0.37%
    • 체인링크
    • 20,510
    • -2.7%
    • 샌드박스
    • 651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