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목란’ 본점도 문 닫는다..."근처에서 규모 줄여 재개업"

입력 2022-04-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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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국립국악원)
▲(사진제공 = 국립국악원)
이연복 스타 셰프로 명성을 얻은 중식당 ‘목란’ 서울 본점도 문을 닫는다. 대신 현재보다 작은 크기의 공간에서 재개업을 준비한다.

18일 부동산 경매정보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법인 주식회사 목란은 지난 12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경매를 통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전용면적 327㎡짜리 단독주택을 37억700만 원에 낙찰받았다. 이는 감정가였던 32억9426만 원보다 약 4억1274만 원 높은 금액이다.

해당 주택은 목란 서울 본점에서 직선거리로 200m 떨어진 곳에 있다.

목란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발생한 적자와 인력난을 버티지 못하고 기존 영업 규모를 축소해 재개업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 셰프의 부인인 이은실 목란 대표는 “코로나19로 영업에 큰 타격을 받았다”며 “작은 규모로 새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연복 셰프 방송 출연 이후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목란 서울 본점은 코로나19가 유행 이전 예약 경쟁을 해야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 운영과 영업에 큰 타격을 받았다.

이 셰프는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1억2000만 원에 달하는 적자를 봤다며 식당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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