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한불상의 비즈니스 어워즈’서 최우수 프랑스 진출 기업상 수상

입력 2022-04-14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서울에서 열린 ‘2022 한불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프랑스 진출 기업상을 수상한 잭 모란(Jack Francis Moran) SPC그룹 파리크라상 글로벌전략총괄 부사장(가운데)이 필립 르포르(Phil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오른쪽),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David-Pierre Jalicon) 한불 상공회의소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PC그룹)
▲13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서울에서 열린 ‘2022 한불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프랑스 진출 기업상을 수상한 잭 모란(Jack Francis Moran) SPC그룹 파리크라상 글로벌전략총괄 부사장(가운데)이 필립 르포르(Phil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오른쪽),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David-Pierre Jalicon) 한불 상공회의소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PC그룹)

SPC그룹은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2022년도 한불상의 연례총회에서 진행된 ‘한불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프랑스 진출 기업상(Best Korean Establishment in France)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불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는 한불 경제협력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2019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프랑스 진출 기업 분야 외에도 스타트업, 기업가, 수출 퍼포먼스, 사회적 책임, 파트너십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에 시상을 진행했다.

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은 프랑스풍 베이커리 ‘파리바게뜨’를 미국, 중국, 동남아 등에 진출시키고, 프랑스에서도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불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 수상 기업은 해외 프랑스 상공회의소 연합(CCIFI) 국제 대회인 ‘해외주재 프랑스 상공회의소 인터내셔널 어워즈’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빵의 본고장인 프랑스로부터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SPC그룹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랑스는 물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SPC그룹은 2014년 빵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 진출해 프랑스 소비자들에게 파리바게뜨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콘셉트를 선보이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파리 중심가에 ‘생미셸(Saint-Michel)점’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올해도 추가 매장을 열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09: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79,000
    • -1.45%
    • 이더리움
    • 4,690,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2.03%
    • 리플
    • 735
    • -2%
    • 솔라나
    • 197,900
    • -3.27%
    • 에이다
    • 661
    • -2.51%
    • 이오스
    • 1,131
    • -3.08%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2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3.14%
    • 체인링크
    • 19,830
    • -3.97%
    • 샌드박스
    • 643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