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해상운임 하락…타이어, 물류비 감소 최대 수혜주” - IBK투자증권

입력 2022-04-12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자동차, IT가전, 의류 등 중국 수요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해외 수출 비중이 높은 업종이 해상 운임료 하락에 따른 수혜를 받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국내 자동차 관련 업체 중 타이어 업체의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

IBK투자증권은 12일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라 상해 등 일부 지역 락다운으로 상해운임지수(SCFI)가 지난 7주 동안 약 13% 하락했고, 벌크선 운임지수(BDI)도 최근 4주 동안 약 24% 하락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과 락다운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는 중국 산업활동 위축으로 이어지며 해상 운임 지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운임지수 하락은 국내 기업의 이익에 물류비 감소라는 호재와 중국 내 산업 활동 저하라는 악재로 동시에 작용할 전망이다.

IBK투자증권은 "국내 기업이 해상 운임 감소의 수혜를 받기 위해서는 중국의 수요 감소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미국 등 해외 수출 비중이 높아야 한다"며 "이러한 업종으로 자동차, IT가전, 의류 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부족으로 자동차 생산량 증가는 어렵겠지만, 현재 자동차 부품주들의 수익성이 낮은 상황에서 물류비 감소가 실적 개선에 일부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자동차 관련 업체 중 타이어 업체의 수혜가 가장 클 전망이다. 2021년 넥센타이어와 금호타이어의 2021년 매출 대비 물류비 비중은 2020년 대비 각각 6.7%, 5.6% 증가했으며, 절대 금액은 각각 128%, 117% 증가한 상황이다. 향후 물류비 감소에 따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6 광복절은 '후손의 시간' [해시태그]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외국인 4거래일 연속 '사자'
  • 셔플 댄스 기억하시나요⋯2010년대가 벌써 '레트로'? [솔드아웃]
  • S&P500 CEO 보수 역대급⋯머스크식 ‘잭팟 보상’ 번졌다
  • 코스피, 6970선 마감…외국인 3.1조 '사자'·개인 1.6조 '팔자'
  •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서 유해물질…향수 메탄올 기준치 최대 484배
  • 폭염·폭우에 가공식품 줄인상까지⋯장바구니 물가 '비상' [물가돋보기]
  • 美 조선소 투자하면 본국서 2척 건조…한화 최대 수혜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96,000
    • +0.05%
    • 이더리움
    • 2,663,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288,600
    • -0.41%
    • 리플
    • 1,417
    • -0.14%
    • 솔라나
    • 106,500
    • +0.09%
    • 에이다
    • 251
    • -0.79%
    • 트론
    • 469
    • +0.21%
    • 스텔라루멘
    • 223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30
    • -0.51%
    • 체인링크
    • 13,380
    • +1.83%
    • 샌드박스
    • 55.69
    • -1.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