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박병석 만나 "의회, 다수당 중심으로 흘러가...중심 잘 잡아달라"

입력 2022-04-11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수당 중심으로 흘러가, 박 의장 중심 잡아줘야"
"검수완박, 국가 기본체계 문제라 여야 합의 필요"

▲박병석 국회의장이 11일 국회 의장실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고 환담 전 악수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박병석 국회의장이 11일 국회 의장실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고 환담 전 악수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해 여야의 중심을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박 의장을 만나 “협력과 상생의 정치를 펴서 국민들에게 안도감을 주고 싶다”면서도 “의석수의 불균형과 차이 때문에 그 동안의 의회는 무리가 있었다. 다수당 중심으로 흘러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의장님이 중심을 좀 잘 잡아 주시면 의회정치가 더욱더 빛이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박 의장은 “서로 엇갈린 것도 있었지만 중요한 문제들에 잘 타협을 했었다”며 “또 신뢰받는 분이니까 양보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강력히 추진 중인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해 “얼마든지 양보할 생각은 있다”면서도 “결국 국가의 근본 체계, 기본 체계에 관한 문제는 국민 이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야 합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라고 선을 그었다.

예방 후 권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검수완박에 대해 '천인공노', '대선 불복'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박 의장이) 특별히 우려하거나 비판하는 말씀은 없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출구전략은 최측근?...“국방장관이 먼저 이란 공격하자 해”
  • 서울 아파트값 둔화 멈췄다⋯상급지 하락·외곽 상승 혼조세
  • 3월 배당주, 배당금 받으려면 언제까지 사야 할까? [그래픽 스토리]
  • 프로야구→월드컵 온다⋯'유니폼'이 다시 뜨거운 이유 [솔드아웃]
  • 단독 김승연 회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최근 비공개 결혼식
  • 이란, 호르무즈해협 이어 홍해도 위협...공급망 불안 가중
  • 정부, 유류세 인하 폭 확대...경유 10→25%·휘발유 7→15%
  • 당정, 25조 ‘전쟁 추경’ 협의…민생지원금 선별·차등 지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74,000
    • -1.35%
    • 이더리움
    • 3,121,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1.83%
    • 리플
    • 2,052
    • -2.15%
    • 솔라나
    • 132,000
    • -3.44%
    • 에이다
    • 386
    • -4.22%
    • 트론
    • 469
    • +0.86%
    • 스텔라루멘
    • 2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20
    • -1.56%
    • 체인링크
    • 13,440
    • -3.72%
    • 샌드박스
    • 116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