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남병원 산업재해·중대재해 제로(Zero) 선언

입력 2022-04-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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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사진제공=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6일 안전전검의 날을 맞아 안전한 병원환경 조성과 직원 안전관리를 위해 ‘산업재해·중대재해 Zero’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장성희 병원장과 장영수 진료부원장 등과 안전보건팀, 시설팀 등 유관부서 관계자가 참석해 병원 시설에 대한 안전을 점검했다. 장성희 원장은 폐수처리실, 의료가스저장실 및 병동 시설 등을 방문해 잠재된 유해·위험요소를 파악,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병원 측은 유관부서와 협의하며 보완사항을 신속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 앞으로도 매월 2회 ‘안전검검의 날’로 지정, 계절별, 취약구역 및 위험요소를 고려한 안전라운딩을 통해 대책을 철저하게 이행할 방침이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올해 1월 안전보건팀을 신설하고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해 법률, 지침, 규정 수행 등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했다.

장성희 병원장은 “서울특별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서울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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