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온라인 표적치료암보험’ 출시

입력 2022-04-0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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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암 진단에 항암치료 추가 보장

미래에셋생명은 합리적 보험료로 암 진단비는 물론 표적항암약물치료, 항암약물방사선치료, 항암방사선치료 3종까지 보장하는 ‘온라인 표적치료암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일반 암 최대 5000만 원, 표적항암약물치료 최대 3000만 원, 항암약물방사선치료 최대 200만 원을 보장한다. 암 진단비는 물론 항암치료비까지 추가로 보장하는 상품은 생보업계 온라인채널에서 이 상품이 유일하다.

40세 남성, 표준형, 80세 만기, 20년 납 기준 한 달 3만173원의 보험료는 86.1%의 보험가격지수(각 보험사 동일 유형 상품을 대상으로 평균을 100%로 놓고, 낮을수록 저렴)로 알뜰한 가격대를 형성한다.

최근 항암치료기법의 발전으로 2세대 표적 치료가 대중화되면서 암 발병 시 진단비와 함께 항암 치료를 위한 추가 치료비 지출이 늘어나는 실정이다. 표적 치료는 정상세포와 차이가 나는 암세포만을 공격하는 최신 기법으로, 1세대 화학치료보다 정상 세포도 함께 손상되는 부작용이 적다. 또, 면역체계만을 자극하지만, 천문학적 비용이 드는 3세대 면역항암제보다는 저렴해 많은 환자가 선택하고 있다.

‘온라인 표적치료암보험’은 다양한 암 치료 관련 급부들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합리적 보험료로 높은 가성비를 보인다. 일반 암 보장은 기본이고, 고액 암 7종은 일반 암 대비 최대 3배까지 보장한다. 그 외 표적항암약물, 방사선치료비도 추가로 보장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빈틈없이 메웠다.

가입 연령은 만 0~55세로 보험이 꼭 필요한 연령대에서 고르게 가입할 수 있으며, ‘실속형’, ‘표준형’, ‘든든형’ 3개 선택지를 통해 개인 상황에 맞춘 설정도 가능하다. 든든형을 선택하면 암 진단비 5000만 원, 표적항암치료비 3000만 원에 추가로 고액암 진단비 1억 원까지 보장된다.

이 상품은 기존 암보험 가입자에게도 유용하다. 미래에셋생명은 물론 타 보험사의 암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도 추가 가입이 가능해 기존 보장에 더해 알차게 보장자산을 덧붙일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의 정상 유지 계약이 있는 고객은 보험료 3% 할인 혜택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신상품 출시에 맞춰 미래에셋생명은 ‘온라인 뇌심보장보험’도 개정 출시했다. 기존 뇌경색증,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에 대해 1000만 원을 보장하는 가성비를 그대로 유지하고, 뇌혈관질환, 협심증, 허혈성심장질환까지 폭넓게 골라 가입할 수 있도록 보장범위를 넓혔다.

이정기 미래에셋생명 디지털영업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하고 개정한 상품들은 발병률이 높아 반드시 대비해야 하는 암, 뇌·심장 질환을 콕 집어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상품이다”라며 “남녀 미니암보험을 비롯한 고액암과 표적항암치료 포트폴리오를 모두 갖춘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을 통해 합리적 보험료로 꼭 필요한 보장을 맞춤형으로 준비하는 스마트한 경험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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