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기, 저평가 매력 부각...‘오름세’

입력 2022-04-08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기는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오름세를 나타냈다.

8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삼성전기는 전일 종가 대비 0.96%(1500원) 높은 1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증권가에선 삼성전기에 대해 저평가 매력 부각을 강조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요 부진에 따른 중화권 스마트폰 출하량 둔화, 고객사 성능 제한 이슈, 제고조정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가격 인하 가능성 등 다양한 우려로 삼성전기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인도,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요가 부진하고 중국 유럽 시장에서는 아이폰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며 “전략 고객사는 성능 제한 이슈로 플래그십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해 삼성전기 실적에 부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투자자들은 불확실한 IT 수요 전망을 우려한다”며 “삼성전기 주가는 전년 고점 대비 26%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갤럭시의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GOS) 논란도 주가에 악재로 작용했다”며 “그러나 삼성전기의 전사 영업이익에서 갤럭시 카메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7%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장덕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1]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1]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46,000
    • +0.07%
    • 이더리움
    • 4,658,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865,000
    • -1.65%
    • 리플
    • 3,081
    • -0.77%
    • 솔라나
    • 198,500
    • -2.36%
    • 에이다
    • 680
    • +4.94%
    • 트론
    • 416
    • -1.89%
    • 스텔라루멘
    • 362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60
    • +0.77%
    • 체인링크
    • 20,620
    • -0.1%
    • 샌드박스
    • 211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