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엔솔, 미 당국 화재 위험 배터리 조사 소식에 약세

입력 2022-04-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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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동차 안전 관련 규제당국이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장착 차량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LG에너지솔루션이 약세다.

6일 오전 9시 10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대비 2.12%(9500원) 내린 4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5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 13만8천324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했다. NHTSA는 제너럴모터스(GM), 메르세데스-벤츠, 현대차, 스탤란티스, 폭스바겐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2020년부터 LG 배터리 결함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이유로 차량을 리콜하자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NHTSA는 자동차의 결함이 발견될 경우 리콜 명령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NHTSA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데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기업이 부담해야 할 추가적인 부분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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