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서울시장 출마 선언…"당 결정 따르겠다"

입력 2022-04-01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영길, 출마 위해 송파구로 주소 이전
"서울시장 출마하라는 강한 요청 있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지난달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표직 사퇴의사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지난달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표직 사퇴의사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전 대표는 1일 오후 페이스북에서 "이제 누가 서울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당과 당원과 지지자들께서 판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오직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당원으로서 직책과 직분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우리 당에는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신다. 저도 그분들과 함께 당의 결정에 충실히 따를 것"이라며 "객관적 근거가 없는 추대나 전략공천은 제 머릿속에 없다"고 남겼다. 다른 예비후보들과도 경선을 치르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주소 이전 마감 시한이 오늘이다. 당과 지지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 드리기 위해 주소를 서울 송파구로 옮겼다"며 "부산시장 출마를 요청해 오신 부산 동지들의 눈물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했다.

송 전 대표는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고 제게 서울시장에 출마하라는 많은 분의 강한 요청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하지만 이것은 제 개인의 정치적 진로의 문제가 아니다. 대선 패배에 대한 당원과 지지자들의 아픔을 달래고, 어떻게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세워 승리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윤 비대위원장과 식당에서 단둘이 회동하는 모습의 사진을 올리면서 "이런 문제의식과 고민의 시간 속에 '당에서 필요하다고 하면 언제라도 출마할 준비를 해달라'는 윤호중 비대위원장의 말씀을 들었다"고도 남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6 광복절은 '후손의 시간' [해시태그]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외국인 4거래일 연속 '사자'
  • 셔플 댄스 기억하시나요⋯2010년대가 벌써 '레트로'? [솔드아웃]
  • S&P500 CEO 보수 역대급⋯머스크식 ‘잭팟 보상’ 번졌다
  • 코스피, 6970선 마감…외국인 3.1조 '사자'·개인 1.6조 '팔자'
  •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서 유해물질…향수 메탄올 기준치 최대 484배
  • 폭염·폭우에 가공식품 줄인상까지⋯장바구니 물가 '비상' [물가돋보기]
  • 美 조선소 투자하면 본국서 2척 건조…한화 최대 수혜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979,000
    • -0.71%
    • 이더리움
    • 2,656,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287,200
    • -1.64%
    • 리플
    • 1,413
    • -1.12%
    • 솔라나
    • 106,100
    • -1.39%
    • 에이다
    • 255
    • -1.16%
    • 트론
    • 471
    • -0.21%
    • 스텔라루멘
    • 22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10
    • +1.59%
    • 체인링크
    • 12,670
    • +1.44%
    • 샌드박스
    • 55.97
    • +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