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대글로벌서비스, 자회사 현대글로벌기술서비스 설립

입력 2022-04-01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글로벌서비스, '친환경 개조 사업' 집중

현대글로벌서비스가 신설법인 '현대글로벌기술서비스'를 설립했다. 신사업으로 낙점한 친환경 개조 사업을 집중적으로 키우기 위한 밑 작업으로 풀이된다.

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현대중공업그룹 엔지니어링 기반 서비스 계열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의 신설 자회사 현대글로벌기술서비스가 이날 출범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현대글로벌기술서비스는 현대글로벌시비스의 선박 수리 부문의 엔지니어링 분야의 자회사로 4월 1일부로 출범한 회사"라며 "선박 기술 솔루션 엔지니어링 분야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글로벌기술서비스는 엔지니어링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들에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술영업 지원과 선박 승/방선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자회사 설립으로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신사업인 친환경 개조 사업을 본격적으로 키울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친환경 개조 사업 분야 영업 등을 주력하고 현대글로벌기술서비스는 선박 수리 분야 엔지니어링 파트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 11월 한국조선해양(옛 현대중공업)의 애프터서비스(AS)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출범한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최근 친환경 선박개조와 선박 디지털화를 통한 스마트선박 플랫폼 사업에 진출하고 관련 사업을 키우고 있다.

특히 선박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 패키지를 개발해 기존 화석연료 선박을 수소연료 선박으로 대체하는 친환경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대표이사
이상균, 노진율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5]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50,000
    • -1.48%
    • 이더리움
    • 4,541,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891,000
    • +3.66%
    • 리플
    • 3,037
    • -1.65%
    • 솔라나
    • 198,900
    • -2.45%
    • 에이다
    • 619
    • -3.73%
    • 트론
    • 435
    • +2.35%
    • 스텔라루멘
    • 3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40
    • -0.81%
    • 체인링크
    • 20,570
    • -1.67%
    • 샌드박스
    • 212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