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현대중공업…권오갑 회장 "생존의 핵심은 기술개발"

입력 2022-03-24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직원들에게 인사말 발송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사진제공=현대중공업그룹)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사진제공=현대중공업그룹)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생존해 나갈 수 있는 가장 핵심 요소는 바로 기술개발입니다. 아무도 갖지 않는 독보적인 기술을 갖고 있을 때 우리는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습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24일 현대중공업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인사말을 임직원들에게 발송했다.

권 회장은 "현대중공업 50년은 수많은 도전의 역사였다. 그중에서도 최근 10년 동안은 창사 이래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다"며 "장기간 이어진 조선해양의 경기 불황이 가장 큰 원인이었지만 세계 1등이라는 현실에 안주한 채 미래에 대한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우리에게도 책임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권 회장은 새로운 50년의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새로움과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리더가 바뀌지 않으면 회사는 바뀌지 않는다. 리더가 새로움을 추구하지 않으면 회사는 변화할 수 없다"며 "리더가 성찰하지 않으면 회사는 오만해지고 조직은 모래알이 된다. 리더의 마음이 닫혀 있으면 회사는 발전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권 회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독보적인 기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판교 GRC와 미래 신사업 등을 예로 들었다.

그는 "11월 시작되는 판교 GRC 시대는 우리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최고의 시설과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 우리의 기술개발 전략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 글로벌 R&D센터(GRC)는 현대중공업그룹의 R&D 역량을 결집한 곳이다. 5000명에 달하는 인력이 11월 배치될 예정이다.

이어 "자율운항 시스템, 탈탄소 미래형 선박, 친환경 바이오 연료, 스마트 팩토리,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그룹의 미래를 현실화할 것"이라며 "혁신적 사고와 창의적 활동으로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이상균, 노진율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4.03]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2026.04.03]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대표이사
권오갑, 정기선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4.08]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4.03]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이란 합의 이행 때까지 모든 병력 주둔...불이행 시 사격”
  • 미·이란 휴전에 코스피 공포지수 완화…변동성 장세 끝날까
  • 휴전 합의 첫날부터 ‘삐걱’…레바논 대공습에 호르무즈 재개방 불투명
  • 李대통령, "기업 非업무용 부동산 부담 강화 검토" 지시
  • 차은우, 탈세 논란에 결국 '백기'⋯여론 회복도 시간 문제? [이슈크래커]
  • 가전 구독 피해 '급증'…피해 품목 '정수기' 최다 [데이터클립]
  • 이상기후 버텼더니...패션업계, 고환율·나프타 불안에 ‘원가 압박’ 비상
  • 서울 아파트값 재둔화⋯성동 상승 전환·강남 3구 하락 지속
  • 오늘의 상승종목

  • 04.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92,000
    • -0.88%
    • 이더리움
    • 3,230,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2.33%
    • 리플
    • 1,983
    • -2.84%
    • 솔라나
    • 122,100
    • -2.24%
    • 에이다
    • 374
    • -2.35%
    • 트론
    • 475
    • +0.64%
    • 스텔라루멘
    • 228
    • -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80
    • -5.82%
    • 체인링크
    • 13,040
    • -4.12%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